가수 모세가 오는 23일 컴백을 확정, 리메이크 시리즈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모세는 오는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를 발매한다.
오랜 공백에도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시작된 모세의 리메이크 시리즈 프로젝트 `re:hi`는 앨범명 그대로 `다시 안녕`이라는 깊은 의미를 담았다.
신곡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는 모세의 리메이크 시리즈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곡으로, 국내 대표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4집에 수록된 영준의 솔로곡이다.
영준이 아이에게 전하는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노래했다면, 이번 모세의 버전은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좀 더 밝고 사랑스럽게 표현, 모세의 음악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앨범 발매와 더불어 모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가수왕모세`에서는 평일 밤 9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골방 라이브 콘서트`에 이번 신보 발매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매일 특별한 게스트가 방문할 예정이다. 모세는 선후배 게스트와 함께 다양한 음악 에피소드부터 탁월한 라이브까지 풍성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모세는 지난 2005년 `사랑인걸`로 데뷔해 싸이월드, 컬러링, 각종 음원차트까지 석권하며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 후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OST 가창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온 모세는 최근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에 출연해 변함없는 명품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으로 화제를 모으며 대중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편 모세의 리메이크 시리즈 프로젝트 `re:hi`의 첫 번째 신곡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는 오는 23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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