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지난 17일 광운대학교 연구관에서 대학편입 대표 브랜드 ‘김영편입학원’과 MOU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광운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부설 교육기관으로 평균 2년~2년 반의 학업기간으로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어 학사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편입 학원은 1977년 개원, 지금까지 대학편입 누적 합격자 수 21만명 이상을 배출해낸 명문 편입학원으로 최고의 강사진, 철저한 학습지원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명실상부하게 교육쪽으로 입지를 다져온 곳이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김영편입학원과 MOU협약을 하면서 편입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더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인서울 편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곳에서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납치’를 당했거나 정시 모집을 지원했지만 추가적으로 지원하고자 할 때 인서울의 강점과 전문대, 4년제 대학교의 강점을 두루 갖춰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곳이다”며 “이번에 국내 최대 편입학원인 김영편입 학원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인서울 대학 편입에 있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으로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다. 고3수험생, 졸업생뿐만 아니라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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