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드라마 `빅`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민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2012년 6월 방영된 드라마 `빅` 촬영 당시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여신 비주얼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상대역이었던 배우 공유와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민정은 "우리 헤어하는 친구가 보내줬던 10년 전 드라마 `빅` 사진"이라며 "머리핀 연결 때문에 찍었나 보구나"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에 배우 엄지원은 "인형이다 (이)민정아"라고, 티아라 효민은 하트 눈빛 이모티콘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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