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마케어는 다음달 13일 임산부 운동연구 및 산전산후 운동전문가를 양성하는 운동처방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사진은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손성준 부원장과 양우휘 교수를 비롯해 분당제일여성병원 김시내 산부인과 전문의, 고도일병원 방형식 정형외과 전문의 등 자격과 학위가 인증된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스포츠의학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산모들의 건강관리와 재활운동, 출산 후 회복까지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자체 개발한 펜모델(PEN Model)과 주요국 산부인과의학회 연구 결과 따라 임산부 개인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피트니스 업계에 만연한 잘못된 임산부 정보를 수정하고 운동정보를 공유한다.
프리마마케어 산전산후 임산부 연구센터는 산모들의 우울증 척도, 심폐체력, 인지능력, 자세조절 능력등을 바탕으로 운동중재를 통해 임산부에게 운동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은석 프리마마케어 대표는 “스포츠의과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산부 건강관리 모델을 개발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가임기 여성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건강하고 과학적인 출산 문화와 환경을 만드는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마마 케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부인과 및 정형외과 전문의, 스포츠의학 분야 교수진 및 연구진들과의 협업을 통해 임산부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비롯해 임산부 운동연구 및 산전산후 운동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임산부 운동과학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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