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미국 증시가 지정학적 위험으로 또다시 하락했는데요. 그 내용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우크라이나 사태…美 ‘전쟁 시나리오’ 화제
-블링컨, 이례적으로 전쟁 발발 시나리오 공개
-쿠바 사태, 케네디 정부 구소련 핵미사일 공개
-고도의 전략, 러시아 전쟁 포기와 美 책임 회피
-월가 “우크라 전쟁 발생 시나리오, 가능성 낮아”
-비관론-전쟁
-낙관론-평화
-회색론-국지전
-비관론과 낙관론보다 ‘회색론 시나리오’ 더 무게
Q. 세계 경제나 증시 입장에서는 비관론인 전쟁 시나리오 못지않게 회색론도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은 왜 그런 걸까요?
-회색론, 전쟁보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우크라이나, 전략적 요충지와 유럽 경제 좌우
-국지전
-러시아가 반정부군 지원하는 대신
-독일 등 유럽 및 NATO는 정부군 지원
-주식 투자자 입장 “국지전이 더 어려워”
-전쟁 발생하면 체리피킹의 기회가 될 수 있어
-회색론
-포트폴리오, 안전자산선호(flight to quality)
-3대 시나리오에 따라 ‘다양한 포트폴리오’ 추천
Q. 주식시장이 거품 우려가 있을 때에는 특정 사건이 거품 붕괴에 빌미를 제공해 주지 않습니까?
-boom & burst 이론 “거품은 반드시 붕괴”
-거품 심할수록, 의외로 작은 사건 계기로 붕괴
-대표 사례
-1987년 블랙먼데이 · 2001년 IT 버블 붕괴
-코로나 사태 이후 제로와 마이너스 금리 정책
-미래잠재가치 높아진 빅테크 거품…붕괴 조짐
-가치 논쟁 휩싸인 비트코인 38,000달러대 급락
-우크라이나 사태, 나스닥 ‘데드 크로스’ 발생
Q. 다들 아시겠습니다만 방금 말씀하신 ‘데드 크로스’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장기추세 관련 ‘데드 크로스와 골드 크로스’
-데드 크로스
-75일 이동평균선이 15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
-기술적 지표상 ‘본격적인 조정 국면 도래’ 의미
-美 빅테크 이탈자금, 中 증시로 이동 움직임
-브라질·인도 등 부존자원국과 IT강국으로도 유입
-빅테크 종목 분열 현상, FAANG에서 ‘MANTA’
-일부 韓으로 유입설, 투자 매력도 높지 않아
Q. 서학 개미들의 최대 관심이 되고 있는 미국의 빅테크 종목을 비롯한 나스닥 지수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빅테크, 우크라이나보다 ‘연준 통화정책’ 관건
-폴 볼커, 인플레 안정 위해 고금리 정책 추진
-1980년대 초, 폴 볼커 방식 취하느냐 ‘관심’
-연준, 3월 회의 전까지 ‘3가지 방안’ 놓고 고민
-0.5%p 빅 스텝 인상 논쟁…향후 증시 초점
-금리인상과 양적긴축(QT) 연계하는 문제
-step by step 또는 go stop 방식 두고 관심
-빅스텝 or 금리인상+QT연계, go stop 방식
Q. 우크라이나 사태를 맞으면서 주식 투자자 사이에 중국 증시가 더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우크라이나 사태, 시진핑 ‘중립적 자세’ 견지
-전형적인 중국의 외교전략+시진핑의 맹주전략
-국익적 관점에서 반사적인 이익 누리고 있어
-인민은행, 연준 등 다른 중앙은행과 달리 완화
-관리변동환율제, 위안화 평가절상 정책과 병행
-외국인 자금유입, 경기부양+환차익+저평가 매력
-중학개미, 中 주식과 中 전기차 ETF 비중 확대
Q. 미국 증시와 함께 국내 증시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가장 많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까?
-대외충격에 따른 완충능력, 지속적으로 떨어져
-대외정책, 국가는 ‘安美親中’ 기업은 ‘遠中親美’
-cash flow 악화, 무역과 재정에서 ‘쌍둥이 적자’
-일부 한국 기업의 배신, 물적분할과 횡령사건
-카카오 주목, 물적 분할과 CEO 스톡옵션 매각
-오스템임플란트·계양전기 이어 휴센텍도 횡령
-디스커버리와 옵티머스 정경유착…신뢰도 저하
Q. 코로나 이후 증시에 유입된 자금이 많은데요. 최근에 증시에서 이탈된 자금이 어디로 흘러가는 것입니까?
-올해 성장률, 14일 금통위 전망치 3.0% 달성 하나?
-이달 들어 발표한 수정 전망, 2%대로 하향 조정
-오쿤 계수↓+필립스 곡선 우상향…스테그플레이션
-금융과 실물 간 연계 약화, 시중 자금 부동화
-통화유통속도, 통화승수 등 경제활력지표 하락
-시중은행의 예적금과 증권사 MMF로 대거 유입
-‘K주주’와 ‘세이브 코스피’, 범국민 운동 전개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