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최자가 25일 가요계에 돌아온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최자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를 알리는 티저 영상은 영사기 조명과 최자의 어린 시절 흑백 사진을 교차 편집한 구성이다. 영화나 드라마의 트레일러를 보는 듯한 아련한 감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타자로 쓴 듯한 글씨로 `2022.02.25.6PM`이라는 발매일이 드러나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다만 아직 신곡명 등은 공개되지 않아 다양한 재미있는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지난달 4년 만의 솔로 음원으로 `Family (패밀리) (Feat. THAMA)`를 발매한 최자가 이번 컴백 소식으로 더욱 큰 반가움을 자아낸다. 솔로 아티스트 최자의 음악 색깔과 가치관이 어떻게 담길지 주목된다.
`Family`는 최자의 가족이 되어준 반려묘 모래, 돌이, 반려견 털보, 맘보에 대한 애정을 담은 따뜻한 곡으로 색다른 스토리텔링이 음악 팬들은 물론, 반려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신곡 또한 `Family`에서 포착된 최자만의 솔직하고 감성적인 가사가 주축이 될 전망이다.
최자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신곡을 발매하며, 그 전까지 순차적으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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