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정택운)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임을 증명했다.
레오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뜨거운 박수와 극찬을 이끌어내며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집 해제 후 첫 작품으로 ‘프랑켄슈타인’을 택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레오는 극중 앙리 뒤프레와 빅터 피조물인 괴물 1인 2역을 맡아 놀라운 무대 장악력을 선사했다. 특히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쌓아 올린 안정적인 연기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 무대 위 노련함으로 1인 2역의 파격적인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인생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또한 레오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정 표현, 거친 카리스마 등 다양한고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력으로 관객들이 극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었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예측 불허 전개 속에서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등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전달하며 깊은 전율을 느끼게 했다.
레오는 그 동안 ‘풀 하우스’, ‘몬테크리스토’,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레오는 오는 3월 12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2 LEO Special LIVE [Im Still Here]’를 개최하고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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