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제이트인사이드가 보유한 앱 개발 관련 기술과 역량을 제공하고 사운드파인트리는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앱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향후 글로벌 진출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제이트인사이드는 네이티브앱과 공공기관의 업무 시스템과 더불어 IOT헬스케어 서비스 관련 플랫폼과 시스템 등 주요 산업에 적용되는 핵심 IT 기술들을 개발해 왔다. 사운드파인트리는 개발하는 블링크는 뷰티 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최신정보, e커머스, 매장 운영 지원, 인재매칭, 제휴 및 공유서비스,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소유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진섭 제이트인사이드 대표는 “아직 디지털화로 전환하지 못한 뷰티 서비스 시장의 경우 통합 플랫폼의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슈퍼앱으로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앱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재한 사운드파인트리 대표는 “블링크는 뷰티 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차별화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