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윤이 고품격 밴드 사운드를 선물했다.
플렉스엠은 지난 21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한승윤의 `Lovender` 밴드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승윤과 함께 드럼, 기타, 베이스 등 밴드 세션의 `Lovender` 연주 모습이 담겼다. 앞서 `Lovender` 뮤직비디오 본편에선 김민석과 서지수의 감성 연기가 돋보였다면, 이번 뮤직비디오에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밴드 합주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승윤과 밴드는 블랙 계열로 옷을 맞춰 입고 `Lovender`를 선보이며 특별한 매력을 선사했다. 부드러운 한승윤의 음색과 밴드의 강렬함이 어우러져 곡이 지닌 매력을 배가시킨 것은 물론, 웅장하면서도 균형 잡힌 사운드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한승윤은 깊은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특유의 빛나는 비주얼을 과시, 영상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진심을 담아 열창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한승윤은 지난 15일 자신의 첫 미니앨범 `Lovender`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Lovender`는 사랑이 끝났음을 애써 외면하며 이별을 거부하는 남자의 마음을 묵직하고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모던 록 발라드 넘버다.
한편, `Lovender`로 컴백한 한승윤은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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