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강하고 7월이면 학점인정"…추가 학습기간 없이 2개 자격 동시 취득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이하 휴사평)이 3월 대개강을 맞아 사회복지사와 건강가정사 두 개의 자격을 동시 취득할 수 있는 `더블완성 패키지`를 구성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강일은 3월 9일(수)이며, 수강신청은 3월 8일(화) 자정까지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유망 직업으로 꼽히는 사회복지사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전과목을 개설했다. 취득 과정은 사회복지사 관련 과목을 이수 후 학습자 등록 및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자격증을 발급받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총 3학기의 커리큘럼으로, 통상 1학기와 2학기에는 각각 사회복지사 7과목에 대한 21학점을, 3학기에는 실습과 세미나를 포함한 3과목 9학점을 이수한다. 총 17과목 51학점의 이수가 요구된다.
휴사평 더블완성 패키지 수강 시 3학기 동안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과 더불어 건강가정사 자격까지 한 번에 취득할 수 있다. 건강가정사 자격은 총 12과목 이수 시 취득할 수 있지만, 패키지로 수강하면 추가 학습기간 없이 3번째 학기에 단 2과목의 추가 이수로 동시 취득이 가능한 것이다.
건강가정사 자격을 갖춘 경우,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청소년상담센터 등 사회복지 관련 업계 내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다. 실습지원센터를 통해 실습 가능한 교육원을 지역별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밖에 모바일 수강, 무료 재수강 지원, 학습 일정 자동 알림이 시스템 등 휴사평의 학습 지원도 제공된다.
한 수강한은 "50대 후반의 나이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며 "막상 시작하고 보니 공부에 대한 즐거움과 보람도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은퇴 후 제2의 인생의 새로운 옵션을 득할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한편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에서 100% 인가를 받은 학점은행제 기관이다. 사회복지사 2급 과정 외 보육교사 2급,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경영학 등 국가자격증 및 학위 과정을 두루 운영하고 있다. 관련 상세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톡과 고객센터를 통한 1:1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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