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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요 쌀 생산업체 및 수입업체들의 지난해 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쌀 수출 가격 인상과 국내외 쌀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Loc Troi Group JSC은 매출 10조 2000억 동(전년比 36% 증가), 세후이익 4200억 동(전년比 14% 증가)을 기록했다.
또다른 쌀 생산업체인 JSC(Vinaseed)는 1조 9300억 동 이상의 매출과 2250억 동 이상의 세후 이익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각각 18% 및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620만 톤 이상의 쌀을 수출했으며, 수출액은 33억 달러에 달한다.
한편 베트남 농촌개발부에 따르면 베트남 쌀 평균 수출 가격은 2021년 톤당 526.8달러로 2020년 대비 5.5% 상승했다.
베트남식품협회는 지난 1월 쌀 50만5700톤(수출액 2억4600만 달러)을 수출한 베트남이 올해 600만톤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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