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솔루션은 안전관리 점검 항목 전달과 확인 작업, 작업 보고서 자동 작성이 실시간 온라인 공유 가능하고 현장 위험 상황 및 정보를 음성명령으로 전송할 수 있다. 안전한 핸즈프리 작업 지원을 위하여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매뉴얼 및 작업 지침 전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솔루션은 물류 및 제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이 완료된 제품으로, 다양한 종류의 CCTV, 스마트글라스, 스마트폰 등에 최적화되어 음성으로 작동이 가능하고 편리한 UI/UX 제공과 낮은 네트워크 대역폭에서도 4k, FHD의 고화질 비디오 스트리밍 지원, 최대 300명까지 동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PC, 스마트글라스, 스마트폰, 태블릿은 물론이고 RTSP/RTMP가 지원되는 CCTV, 웹캠, 캠코더, IP 카메라 등과 함께 활용이 가능하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고, 사무실에서도 실시간 현장 상황을 점검, 기록할 수 있는 스트리밍도 지원한다.
특히 `FacePro Xpert System`이 지원하는 AR 스마트글라스는 WiFi, BLE 및 LTE 통신환경이 지원이 되어 건설현장의 특성인 불안정한 통신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핫스왑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 중 전원을 끄지 않고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어 장시간 작업을 해야 하는 건설현장에 최적화됐다. 또한 최대 100dBA(데시벨) 환경에서 안정적인 로컬 음성 인식을 통해 작업이 가능하도록 고유한 소음 제거기술을 제공하여 음성제어가 가능하다.
주요 기능 중 하나인 `Work Flow`는 현장에서 주요 공정별로 진행해야 하는 점검항목을 AR스마트글라스에 체크리스트 형태로 제공해 도면이나 태블릿을 들고 다니지 않고 음성명령을 통해 안전점검을 수행할 수 있다. 점검 완료 항목은 자동으로 확인완료 표시가 되고 사진과 동영상, 음성, 메모를 통해 현장의 특이사항 등에 대한 증빙을 남길 수 있으며, 모든 점검 완료 후 결과보고서를 자동 추출할 수 있다.
㈜엑스퍼트아이엔씨 관계자는 “4차 산업의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미래 기술로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축적된 SW와 AI/AR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인 AR 스마트글라스를 중심으로 일상과 비즈니스의 연결은 물론이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제공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