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로 치솟는 서울의 집값 탓에 서울과 근접한 경기권 일대의 신규 단지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가격 부담은 줄이면서 출퇴근을 고려한 실수요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에서 경기로 이동하는 인구도 크게 늘었다. 통계청이 1월 발표한 `2021년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을 떠난 63.8%가 경기 지역으로 이동했는데, 경기 지역으로의 주된 전입 사유로는 `주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경기 김포도 김포시 풍무지구 일대 분양 중인 `e편한세상(이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서 최소 2억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단지와 인접한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만에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서울 및 광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한 48번 국도,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이 확대됐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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