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과후 설렘’이 영상 누적 조회 수 10억 뷰를 넘는 대기록을 썼다.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은 지난 22일 오전 기준 유튜브 공식 채널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등에서 영상 총 누적 조회 수 10억 3000만 뷰를 돌파했다.
10억 뷰 돌파는 첫 방송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룬 쾌거이며, ‘방과후 설렘’ 영상들의 높은 조회 수는 뜨거운 팬덤몰이가 되고 있다는 증거다.
케이팝 팬들은 연습생들의 풀버전 무대 영상부터 리허설 영상과 고화질의 개인 직캠까지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매력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연습생들의 ‘ON-OFF’가 담긴 연습실과 숙소 비하인드 영상까지 공개돼 다채로운 매력으로 케이팝 팬들의 유입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방과후 설렘’은 공식 콘텐츠 외에도 팬들이 Z 세대의 놀이터로 불리는 틱톡(TikTok)에서 자신의 픽을 추천하는 모음집을 제작하거나 투표 방법 등을 게재,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방과후 설렘’ 팬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오는 27일 진행되는 최종 데뷔 7인조에 자신의 최애를 이름 올리기 위한 투표 독려로 이어지고 있다.
또 ‘방과후 설렘’은 21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2월 3주 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전체 부문과 일요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세미파이널 방송과 파이널에 진출한 14명의 연습생을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과후 설렘’ 최종 파이널 방송은 27일 밤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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