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배정남이 2022년 아디다스골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배정남은 그간 방송, SNS 등을 통해 평소 골프를 즐기며 감각적인 패션으로 필드 위를 누비는 모습을 보여왔던 바, 21FW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아디다스골프와 지속해서 인연을 맺어왔다. 202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앰버서더 활동을 시작하며, 대체 불가한 패셔니스타 골퍼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이에 아디다스골프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는 배정남의 남다른 패션 센스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만나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코어 골퍼부터 스타일도 놓치지 않는 MZ세대까지 저격하는데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22년에는 앰버서더 배정남과 함께 아디다스골프의 감각적인 골프웨어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 된 첫 화보 속 배정남은 스테이트먼트 컬렉션의 프라임 니트 자켓, 풀오버, 폴로 등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추후 공개될 모든 컬렉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온·오프코스를 넘나들며 힙한 골퍼들의 트렌드를 사로잡을 ‘아디크로스 컬렉션’, 편안한 복장으로 골퍼들의 최상의 퍼포먼스를 도와줄 ‘고투 컬렉션’, 더불어 휴양지에 온 것 같은 팝한 디자인으로 마니아 층을 사로잡을 ‘플레이 그린 컬렉션’까지 모두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배정남과 함께한 아디다스골프의 스테이트먼트 컬렉션 화보는 3월초에 공개되며, 4월 이후 나머지 컬렉션들의 화보도 아디다스골프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정남은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2’, SBS ‘편먹고 공치리’, ‘공생의 법칙’등에서 뛰어난 패션 감각과 예능감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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