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미래 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ESG 관련 신기술 개발과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산학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인공 광합성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해 관련 유망산업 육성 및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인공 광합성은 태양에너지를 활용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유용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하나금융은 그룹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학술 활동 지원, 인공 광합성 연구소 공동 설립 등 두 분야에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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