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그룹 트레저의 콘서트 `트레이스(TRACE)` 오프라인 관람권 일반 예매가 24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시작된다.
컴백과 동시에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인 트레저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레저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선물 같은 셋리스트를 준비했다. 타이틀곡 `직진 (JIKJIN)`을 비롯한 수록곡, 유닛 퍼포먼스뿐 아닌 다채로운 무대가 기대된다.
트레저는 이번 콘서트에서 가장 보고 싶은 퍼포먼스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 관객들의 참여로 완성될 특별한 무대를 구상하고 있다.
설문 참여는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 앞 `더 세임` 카페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는 트레저 콘셉트 팝업 내 QR코드 및 온라인 콘셉트 팝업에 배치된 URL 접속을 통해 오는 3월 8일까지 가능하다.
트레저의 콘서트 `트레이스(TRACE)`는 오는 4월 9일과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첫날은 오프라인만, 둘째날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생중계 외 딜레이 스트리밍, 온라인 리허설 관람 등 여러 옵션이 포함된 온라인 관람권은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부터 위버스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트레저는 이날 `트레이스(TRACE)` 오프라인 관람권 일반 예매를 앞두고 공식 SNS에 콘서트 스팟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해 10월 트레저의 압도적 무대 장악력과 라이브 실력이 증명된 `프라이빗 스테이지` 때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레저가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주목된다.
트레저의 첫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은 지난 15일 발매 첫날 아이튠즈 3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현재 7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타이틀곡 `직진 (JIKJIN)` 뮤직비디오는 벌써 4000만 뷰에 육박, 트레저 데뷔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인기 질주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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