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밍시그널 멍냥멍냥`에서 한층 가까워진듯한 차훈과 윤채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 드라마큐브 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이하 멍냥멍냥) 2회에선 김하준(차훈 분)이 차도희(윤채경 분)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차훈은 연애박사(주종혁 분)의 조언에 따라 도희와 인터뷰를 하게 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하준의 실수로 둘은 다시 어색한 사이가 되고, 여기에 도희 전 남자친구까지 등장하면서 하준의 등에 업히게 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는 후문이다.
다급한 상황을 마무리한 뒤 하준과 도희는 한 건물의 옥상에서 `치맥(치킨+맥주)`을 먹으며 인터뷰를 이어간다. 한결 편해진 상황. 그러나 이들에겐 또다시 예상치 못한 시련이 들이닥친다는 귀띔이다.
특히 도희가 하준에게 어려운 부탁을 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하지만 하준은 "죄송하다"라며 도희의 부탁을 거절한다고. 여자 앞에서 소심한 하준이 무엇 때문에 도희의 제안을 거절했을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멍냥멍냥` 2회에서는 하준과 도희의 아슬아슬한 심쿵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개념 애니멀 연애 관찰 로맨틱 코미디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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