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과후 설렘’ 팬들이 파이널 진출자 14인을 향해 열렬한 성원을 보내고 있다.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결승 무대를 향해 순항 중이다. ‘방과후 설렘’이 마지막으로 향할수록 팬들은 점차 다양한 광고부터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연습생들의 데뷔를 응원하고 있다.
그중 3학년 김현희 연습생과 최윤정 연습생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모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구청역에 CM 보드 광고를 게재했다. 해당 광고는 각각 2월 19일과 23일에 시작해 한 달간 진행된다.
지하철 광고 이미지에는 “가장 빛나는 별 현희의 꿈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빛날 윤정아, 너의 꿈을 응원해. 우리 모두의 슈퍼스타 아기 호랑이” 등의 멘트를 담았다. 멘트와 함께 연습생들의 특징을 담은 해시태그도 광고에 삽입하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두 명의 연습생 외에도 2학년 김리원 연습생과 4학년 윤채원 연습생의 팬들은 현수막을 내걸거나 투표 독려 이벤트를 연달아 진행 중이다. ‘방과후 설렘’ 팬들은 치킨부터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을 추첨 이벤트로 걸며 자신의 최애를 데뷔시키기 위한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방과후 설렘’ 파이널 진출자 14인은 오는 26일 MBC에서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이번 무대에서 ‘LIONS X SONIC BOOM’이라는 신곡을 공개하며 파이널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방과후 설렘’ 최종 파이널 방송은 27일 밤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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