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2021년 협정 체결식을 진행한 주관대학인 서울대학교와 참여대학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전북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총 7개의 대학교가 협력해 교육부로부터 향후 6년 간 빅데이터 분야 약 80억 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게 됐다.
단계별 로드맵으로는 1단계(2021~2023년) 혁신 공유 대학의 교육모델 개발, 교육과정 확대, 교육모델 안착, 2단계(2024~2026년) 혁신 공유 대학의 교육모델 확대, 외연 확대, 문화 안착 등이 정립되어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에 진행한 2022 빅데이터 붐업 워크숍은 뉴 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빅데이터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빅데이터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 문화 확산 및 빅데이터의 이해와 처리, 분석의 핵심과제인 다양성을 함양한 향후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프로젝트가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토크쇼, 엔지니어?비즈니스 리더 초청 강연, 데이터론 경진대회 등을 진행하며 이 중 빅데이터 토크쇼는 컨소시엄 대학교 사업단장들의 사업 소개 및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하용호 데이터오븐 대표가 초청 패널로 참여해 진행했다.
전문가 리더 초청 강연에는 장재영 신한카드 본부장의 금융사의 마이데이터 사업 전략을 주제로 금융사와 빅데이터, 박현영 바이브컴퍼니 소장의 ‘Data Driven Contents Creative ? 데이터는 존재하는가? 읽을 수 있는가? 데이터를 믿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데이터톤 경진대회는 숙명여자대학교 빅데이터혁신공유사업단 주관, 숙명여자대학교 IT 공학 전공 학생회가 주최해 온라인을 통해 7대 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