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 우주소녀 쪼꼬미가 유닛 활동에 소감을 전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최근 자신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SBS 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이하 아이돌 챌린지 2) 촬영에 참여해 착한 챌린지에 도전했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MC 백호는 “우주소녀 쪼꼬미는 유닛인데 우조소녀 완전체로 활동할 때랑 다르냐”고 질문을 던졌고 우주소녀 쪼꼬미는 “많이 다르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멤버 수빈은 “아무래도 사람 수가 다르다. 장단점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여름은 “대기실이 널찍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다영 역시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한다”라고 현실적인 대답을 내놔 MC 백호를 웃게 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팀 명의 비하인드도 밝혔다. 수빈은 “유닛이 결정되고 어떤 팀 명이 잘 어울릴까 철학관에 맡기려다 경비를 줄이기 위해서 저희 팀장님이 귀엽고 달콤한 초코미 어떨까 했다”라며 “그런데 저희가 (키가)조그맣기 때문에 쪼꼬미가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를 듣던 다영은 “키가 작다는 말은 하지 말자고 하지 않았냐”고 장난스럽게 정색 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그것은 루머다. 모든 연예인에겐 루머가 존재하지 않냐”라고 급한 수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 아이돌 그룹이 소소한 게임의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돌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 할 수 있다. 우주소녀 쪼꼬미가 출연하는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25일 오후 5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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