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리다’ 최정원X김소향X임정희, ‘두시 탈출 컬투쇼’ 출연…열정의 무대 예고

입력 2022-02-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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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의 주연 배우 최정원, 김소향, 임정희가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작품의 넘버를 최초 공개한다.

25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프리다’의 프리다 역의 최정원, 김소향과 데스티노 역의 임정희가 출연해 오는 3월 1일 월드프리미어를 앞둔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라이브 가창을 통해 넘버를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극중 최정원과 김소향이 맡은 프리다 역은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예술혼을 불태운 인물로,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당대 최고의 여성 예술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더불어 임정희는 극중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그녀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를 맡았다.

최정원, 김소향, 임정희는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뮤지컬 ‘프리다’에 대한 심도 있는 작품 이야기는 물론, 연습 과정을 비롯해 최근 근황까지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으로, 뮤지컬 ‘프리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날 ‘컬투쇼’에서는 최정원, 김소향, 임정희가 각각 뮤지컬 ‘프리다’의 솔로곡을 선보일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말 그대로 안방 1열 귀호강 콘서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정원이 가창할 ‘디에고’는 평생의 연인이자 사랑이었던 디에고가 자신을 떠난 후 혼자가 된 프리다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인 넘버다. 김소향은 온 몸이 부서지는 고통과 당당히 맞서며 삶의 열정을 뿜어냈던 프리다를 오롯이 담아낸 ‘코르셋’을 가창할 예정으로, 그야말로 폭풍 가창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데스티노 역의 임정희는 극중 프리다에게 찾아가 이 고통을 끝내고 마지막을 함께할 것을 권유하는 ‘칭가뚜 마드레 라비다’를 가창할 예정으로, 소울풀한 그녀만의 보이스를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정원, 김소향, 임정희의 완벽한 조합이 선사할 유쾌한 이야기와 정열의 라이브를 보여줄 컬투쇼는 25일 오후 2시 방송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로 불리는 세 명의 배우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당대 최고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뮤지컬 ‘프리다’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최초의 중소극장 창작극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THE LAST NIGHT SHOW’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리다 칼로가 남긴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메시지를 통해, 그녀가 고통 속에서 찾은 삶의 환희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프리다’는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 뿐만 아니라,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과 연습실 사진 공개로 무대 위 펼쳐질 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기대케 하는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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