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오는 3월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3월 중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발매한다"라며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윤하는 지난해 11월 4년 만의 정규 6집 `END THEORY`를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별의 조각`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P.R.R.W.`, `물의 여행`, `나는 계획이 있다`, `오르트구름`, `반짝, 빛을 내`, `Truly(트룰리)`, `Savior(세이비어)`, `잘 지내`, `6년 230일`, `하나의 달`에 이르기까지 총 11개에 달하는 전 수록곡이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믿고 듣는 대표 보컬리스트의 파워를 증명했다.
또 다큐멘터리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을 통해 `END THEORY`의 작업기를 공개할 정도로 많은 애정을 드러낸 윤하는 약 4개월 만에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와 `END THEORY`의 연장선에 있는 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 담긴 곡들은 3월 개최되는 `2022 윤하 앙코르 콘서트 <END THEORY : Final Edition>`에서 선공개한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단독 콘서트 `END THEORY`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개최를 결정한 앙코르 콘서트인 만큼 윤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주며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2022 윤하 앙코르 콘서트 <END THEORY : Final Edition>`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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