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대체 불가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사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27일 열린 `K-Culture&Content 페스티벌`의 `K-WAVE OST CONCERT`에 K-POP 대표로 출연했다.
공연에 앞선 인터뷰에서 JUST B는 베트남 인사와 함께 "베트남에 직접 방문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에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OST와 인연이 많은 JUST B는 직접 가창에 참여한 `학교 2021`의 OST `결국 너` 일부를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였고, 이건우와 배인은 흔들리지 않는 고음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본 무대에서 JUST B는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TICK TOCK(틱톡)`을 선보였다. JUST B는 슈트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퍼포먼스 맛집`다운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또한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OST `너를 위해` 무대에서는 차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색다른 무드를 선사했다. 특히 2절에서는 직접 베트남어로 노래를 불러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JUST B는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해 `DAMAGE(데미지)`와 `TICK TOCK` 활동을 통해 `퍼포먼스 맛집`으로 거듭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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