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새 싱글 ‘용천동굴’이 베일을 벗었다.
안예은의 세계유산 다큐멘터리 OST ‘용천동굴’이 지난 27일 오후 6시 발매되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해온 안예은의 새 싱글 ‘용천동굴’은 안예은이 먼 옛날 용천동굴이 만들어졌을 때의 풍경을 상상하며 만든 곡으로, 안예은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뜻깊은 가삿말이 특징이다.
공개된 ‘용천동굴’ 뮤직비디오에서는 몽환적인 자연의 분위기와 안예은의 독보적인 음색이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또한 앨범 커버를 통해 ‘용천동굴’이 다큐멘터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용천동굴을 만나다’의 공식 OST 음반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사 이야기를 음악으로 읽어주는 가수’, ‘안예은은 OST의 신’, ‘역시 이번에도 제대로 가져왔네’ 등의 호평을 보였다.
또한, 음악성 뿐만 아니라 대중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발매 직후 ‘용천동굴’은 멜론 최신차트 45위(28일 오전 8시 기준)와 벅스 90위(28일 오후 9시 기준)를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갱신했다.
한편, 신곡으로 돌아온 안예은은 1월 1일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싱글 ‘메롱해치’를 발매하며, 전설의 동물 해치를 캐릭터화한 ‘메롱해치’의 시선을 그려낸 곡을 제작해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서사 깊은 가사로 대중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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