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이 `개나리학당`의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조선 `개나리학당`에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개나리학당`에서 정동원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이하 결사곡3) 주역인 전노민-전수경-박주미-이민영-이가령과 함께 등장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결사곡3` 주역들과 개나리들의 짝궁 매치가 진행됐다. 정동원은 첫 순서로 마련된 신문지 게임을 소개하며, `개나리학당` 출연자들과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쉬는 시간에는 안율, 김태연이 팀 구호를 의논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이자 직접 볼 터치 동작을 선보이며 "그거 하면 여기 있는 간식 다 주겠다"고 말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타임머신 퀴즈에서는 "1997년에 나온 한 고추장 광고"라며 이민영의 광고 영상을 소개하고, "이 사진은 TV조선 화제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한 장면"이라며 이가령의 `연탄 메이크업` 사진을 설명해 개나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메이크업과 관련된 개나리들의 수다가 이어지던 중, 임지민이 `에센스`라는 단어를 어려워하자 정동원은 직접 "에센스"라고 거들며 `친절한 정쌤`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영상 퀴즈와 꽃받침 퀴즈에서는 붐과 함께 호흡을 맞춰 센스 있는 동작으로 힌트를 전해 개나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동원은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있는 동작 힌트로 게임을 진행하며 `개나리학당`에 재미를 안겼다. 여기에 개나리들과의 눈높이 대화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TV조선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 조선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예능 도전기다. 어른들은 모르는 요즘 애들, 또 요즘 애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문화를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본격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1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정동원은 `개나리학당`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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