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부터 DDP까지…우크라 '평화의 빛' 밝힌다

입력 2022-03-01 15:15  


서울 시내 명소 곳곳에서 `평화의 빛`을 만나게 된다.

서울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서관, 양화대교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평화의 빛`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시내 명소는 총 7곳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평화의 빛` 캠페인을 시작해 시청사,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했다.

이어 28일 서울도서관과 양화대교에 이어 1일에는 DDP에 우크라이나 상징 조명을 밝힌다. DDP `평화의 빛`은 1일부터 매일 오후 8∼12시 미래로 출입로에서 만날 수 있다.

시는 향후 민간 시설과 협조를 통해 이달 중 `평화의 빛`을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평화의 빛` 캠페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평화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 메시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시/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