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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응옥아잉(Chu Ngoc Anh)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은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2주 안에 하노이의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정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잉 인민위원장은 "하노이 일일 확진자 숫자가 1만 명을 넘어섰지만 96%는 경증이나 무증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95%의 확진자가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 적절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면 2주 후 의료 시스템 마비가 올 수도 있다"면서 "증상이 있을 때 반드시 보건당국에 연락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찬티니하(Tran Thi Nhi Ha) 보건부 국장은 "의료 인력이 부족해 확진자가 당국에 신고조차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청년노동조합과 여성노동조합 등을 동원해 봉사자들 모집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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