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가 동국대와 자금세탁방지(AML)·테러자금조달금지(CFT)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고팍스는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과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신학기부터 협력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고팍스와 동국대는 정보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류,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생 채용 우대, 스트리미 내부 인력 석사과정 입학 지원 우대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전문적인 교육 역량을 갖춘 동국대와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시스템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앞으로도 산업수요에 맞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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