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감성 발라더’ 김민종이 13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김민종은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긴 밤 (Endless Night)’ 무대를 선사, 특유의 강렬한 보컬과 짙은 음악 감성을 들려줄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출연은 김민종이 지난 2009년 5월 SBS ‘인기가요’에서 펼친 더 블루 무대 이후 약 13년 만의 음악 방송 무대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랜만에 선보이는 선물 같은 무대인 만큼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가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신곡 ‘긴 밤 (Endless Night)’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차분하게 시작해 갈수록 몰아치는 악기 레이어링과 보컬이 자아내는 감정의 기승전결이 인상적이며, 김민종이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과거를 추억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솔직한 표현들로 풀어내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김민종은 3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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