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차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모델 제시 및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도에 제정되었다.
이번 인증식은 한수희 KMAC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부겸 국무총리, 릭 워츠먼(Rick Wartzman) Drucker 연구소 KH Moon Center 센터장, 라젠드라 시소디어(Rajendra Sisodia) 몬테레이 공과대학 특훈교수의 축사로 이어졌다.
‘All star 30’과 ‘산업별 1위’에 선정된 신한은행,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각 기업의 CEO 및 경영진이 참여했다. 전체 90개 산업, 7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망라하여 총 12,203명에게 설문을 진행해 매년 ‘All star’와 ‘산업별’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이상윤 KMAC 기업가치혁신부문장은 “존경받는 기업은 ESG경영추진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인식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된 바 있다.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적극 소통하고 ESG경영도 기업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차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