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바이오기업 아이맙(I-Mab)이 위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TJ-CD4B는 위암, 위식도 접합부 암 및 관련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클라우딘 이중특이항체이다.
임상 단계의 바이오 제약 회사는 이번 지정이 글로벌 임상 개발을 촉진하고 암 그룹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맙은 위암 및 관련 암으로 인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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