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금 가격이 2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플레이션 우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고조 등으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전 세계 금시세와 거래량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베트남 최대 금 거래업체인 사이공주얼리컴퍼니(Saigon Jewelry Company)는 이날 금을 테일당 6740만 동에 판매했다. 이는 전날보다 1.35% 오른 가격이다. 베트남 귀금속업체인 푸뉴언쥬얼리(Phu Nhuan Jewelry)는 전날보다 1.05% 인상한 테일당 6740만 동으로 금값을 고시했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금시장이자 세계 10대 금시장에 들 정도로 금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세계금위원회(World Gold Council, WGC)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의 금(금괴·주화) 수요는 31.1톤으로 태국(28.7톤), 인도네시아(19.8톤)보다 많았다.
(출처:thanhnien)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