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청춘 아이콘’ 그룹 위아이(WEi)가 자유분방한 매력의 콘셉트를 예고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Start Of Love’ 버전명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스트릿 감성의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껏 드러낸 위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온사인과 그라피티, 빈티지한 감성의 주유소와 전화부스, 화려한 컬러감의 스포츠카까지 다채로운 요소들이 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위아이 또한 6인 6색의 개성으로 무장한 애슬레저룩을 통해 자유롭고 경쾌한 무드를 연출하며 위아이만의 에너제틱함을 제대로 살렸다.
앞서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전작의 청량한 소년미와는 반전되는 거친 매력을 예고한 위아이는 이날 한 편의 청춘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 포토로 한층 와일드해진 존재감으로 팬들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미니 4집 ‘Love Pt.1 : First Love’는 위아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Love’ 시리즈의 시작을 장식하는 앨범으로 총 여섯 개의 트랙을 통해 청춘들의 서툰 첫사랑 이야기를 담아낸다.
장대현이 타이틀곡 ‘Too Bad (투 배드)’의 랩 메이킹 작업과 수록곡 ‘BLOSSOM (피어나)’의 작사?작곡에도 참여해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음악을 녹여냈다.
한편, 위아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4일 오후 9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Artist Backstage(아티스트 백스테이지)’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먼저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