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시 용산구 일대에 공급하는 ‘용산 원효 루미니’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로 3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단지는 지하 6층 ~ 지상 29층 총 752세대 와 지상 1~2층 총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임차 연령인 20?30 세대에게 걸맞는 주거 서비스와 설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종로 및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빠른 시간 내 가능하며, 반경 800m 내 4개 노선(삼각지, 효창공원, 숙대입구, 남영역)을 통해 주요 도심 및 업무시설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약 1km거리에 용산역 및 서울역 쇼핑, 문화,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숙명여자 대학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전체 752세대 중 민간공급 물량인 465세대를 2월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15㎡A 14세대, 15㎡B 2세대, 33㎡ 188세대, 43㎡A 216세대, 43㎡B 45세대 등 5개 주택형으로 소형주택형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층설계(전용면적 15A?15B), 쉐어하우스 등 소형주택에 맞춘 특화설계가 적용되었으며, 주변 시세대비 경쟁력을 갖춘 임대가로 임차인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아울러 지상 3층에는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 설계되며, 단지 내 최상층에 설계된 스카이브릿지 라운지를 통해 남산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키이브릿지 공간에는 도서관, 코인세탁실등 이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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