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급 부동산을 소유한다는 것이 사회적 위치를 나타내는 하나의 자산 컬렉션이 되는 한편, VIP 커뮤니티에 입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 같은 하이엔드 부동산 시장은 젊은 자산가들, 이른바 ‘영 앤 리치’로 불리는 이들의 타겟이 되고 있어 시장 규모 또한 더욱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수요층은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최근 하이엔드 시장에서도 중소형 평면 상품 공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분양해 지난 해 말 준공된 ‘펜트힐 논현’의 경우 실제 고급 호텔급 편의공간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클럽하우스의 경우 호텔 출신 조리사의 조식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으며,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와 비서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특화 설계까지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하이엔드 소형 주거상품의 효시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스튜디오디컴퍼니가 시행하는 ‘엘루크 서초’가 주목 받고 있다.‘스타일리시 하이엔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강남권 한복판에서 다양한 어메니티와 호텔급 서비스를 통해 ‘나다움’을 누리는 새로운 차원의 주거공간 경험을 제시하는 하이엔드 상품으로 분양과 동시에 눈길을 끌었다.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각 19㎡~41㎡ 크기의 12가지 평면에 총 330실 규모로 조성되며, 1룸, 1.5룸, 2룸의 다양한 평면 구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층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도보 거리에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서초역이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반포대로, 서리풀터널, 남부순환로 등의 교통망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마트 서초점, CGV 강남, 서울성모병원 등 편의시설 및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한전아트센터, 국립국악원 등 문화?예술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쇼핑?문화?여가생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해 사업지 인근에서 최근 1년간 분양했거나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단지 중 유일한 1군 건설사 시공이라는 희소성, 높은 시공 신뢰도와 안정성까지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