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아들 승재 군의 근황을 전했다.
고지용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gainst the war. he is so upset"(전쟁에 반대. 그는 매우 화가 나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승재 군은 장난감 총을 어깨에 메고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향해 전 세계가 규탄의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9살 승재 군의 비장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아들 승재 군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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