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Rozy)가 데뷔곡 ‘WHO AM I’로 틱톡에서 1000만 뷰를 달성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에서 가수로 데뷔한 로지가 틱톡에서 데뷔곡 ‘Who Am I’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4일 데뷔곡 ‘Who Am I’로 각종 커버 영상들이 이어지면서 관련 해시태그도 10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로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졌다.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버추얼 휴먼 로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데뷔곡 ‘Who Am I’는 지난달 22일 발매 후 ‘아이돌이슈’, ‘루나플레이어’, ‘아이뮤직유’, ‘시간 훅가는 페이지’, ‘뮤즈랜드’ 등의 SNS 채널에 소개돼 주목을 받기 시작, 틱톡에서도 다양한 커버 영상이 나오며 열띤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틱톡에서 #로지rozy 해시태그는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4일 오후 3시 40분 기준), #로지, #whoami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서도 틱톡커들이 참여한 챌린지 영상이 이어졌다. 몽환적인 로지의 음색에 틱톡커들은 영화 명장면을 연기하는가 하면, 가사 더빙, 커버 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로지의 ‘Who Am I’는 음원 IP 수익화 전문회사인 뮤직바인(MUSIC VINE)의 첫 프로젝트로, 볼빨간 사춘기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바닐라맨’ 정재원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이다.
MZ가 선호하는 비주얼과 매력으로 광고, 음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는 로지는 앞으로도 여러 콘텐츠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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