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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부는 보건부가 제안한 `외국인 입국 후 3일 자가격리` 제안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응웬충카잉(Nguyen Trung Khan) 관광청장은 관광부가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관광 재개안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해당 안건은 외국인들이 베트남 입국 후 격리기간을 기존 3일에서 1일로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서 보건부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입국 후 72시간 동안 숙소에 머물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사흘간 같은 숙소에 머물면서 2~3차례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는 7일간 자가격리하며 매일 검사를 받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베트남은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을 전면 재개하며 외국인 관광객은 패키지 관광이 아니더라도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다.
입국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나, 완치 증명서 등은 필요하다.(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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