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신기록을 경신중인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여행의 감성을 선물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오는 7일 오후 8시 ‘우연히 웨스 앤더슨: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전시회를 라이브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방송이다.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컬쳐라이브`는 매회 티켓 매진 등 신기록을 경신중이다. 앞서 방송한 앙리 마티스 전은 46만 시청뷰수, 로이 리히텐슈타인 전은 40만 시청뷰수를 기록하며 매회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이에 이번 `우연히 웨스 앤더슨`전은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개최되는 여행 사진 커뮤니티 `우연히 웨스 앤더슨(Accidentally Wes Anderson`의 국내 첫 대규모 전시다. 유럽, 중앙아시아, 북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웨스 앤더슨 스타일의 풍경 사진 300여 점을 회고, 여정, 영감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선보인다.
사각 프레임 속 동화 같은 장면과의 조우를 통해 새로운 여행에 대한 영감을 얻는 시간을 선사해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여행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지 못한 모든 이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가이자 엔터테이너로 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해 온 박기웅 작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각기 다른 여행 사진에 대해 박기웅 작가가 어떤 관점을 들려줄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컬쳐라이브`는 매회 최다 접속, 최다 티켓 판매 등의 놀라운 기록으로 전시·공연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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