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브닝(Movning)이 `사내맞선` OST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플렉스엠에 따르면 8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OST 파트3. `여우비`가 정식 발매된다. 세 번째 OST엔 모브닝이 참여해 새로운 감각을 전한다.
`여우비`는 맑은 하늘에 갑자기 쏟아지는 여우비를 문득 찾아온 사랑에 비유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사내맞선`의 음악감독 박세준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태연, 마마무, 정은지, 김필 등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 온 작곡가 서재하, 김영성, 작사가 한준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했다.
`여우비`를 부른 모브닝은 2016년 데뷔 후 아름답고 공감 가는 가사와 청춘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메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보컬 강하림의 담백한 보이스톤이 다양한 악기들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마음을 훔칠 전망이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 웹소설이 원작으로, 국내외 누적조회수 4억 5천만 회를 기록하며 드라마화에 기대를 모았다.
`사내맞선` OST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첫 방송에 앞서 멜로망스의 스페셜 트랙 `사랑인가 봐`가 공개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무진이 부른 `스윗해`, 빅톤의 강승식, 임세준, 최병찬이 호흡을 맞춘 `You Are Mine` 이 연이어 공개되며 명품 OST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모브닝이 함께한 `사내맞선`의 새로운 OST `여우비`는 8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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