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데뷔를 기념해 틱톡(TikTok)에서 글로벌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NMIXX는 2022년 2월 22일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O.O`(오오)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2월 23일부터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NMIXX의 무지갯빛 매력을 접할 수 있는 OOchallenge(오오 챌린지)를 펼쳐 국내외 팬들의 도전 욕구를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O.O`를 활용한 OOchallenge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장르이자 NMIXX만의 개성을 담은 새로운 장르 `MIXX POP`(믹스팝)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두 눈이 커져 Like ‘OO` Watch out baila baila baila Watch it how nice how nice OO"라는 가사에 맞춘 포인트 안무로 신곡의 에너지를 뽐냈고 또 "super hero"에 맞춰 진행되는 챌린지에서는 의상이 180도로 바뀌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NMIXX는 새로운 음악을 보고 듣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챌린지로 Z세대의 글로벌 소통법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3월 7일 기준 조회수 약 9300만 건을 돌파했고, NMIXX의 공식 틱톡 계정 팔로워 수는 약 69만 명을 달성하며 국내 및 해외 틱톡커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최근 NMIXX는 데뷔 싱글 `AD MARE`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K팝 4세대 피날레를 장식할 역대급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발매된 NMIXX 첫 싱글 앨범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만 7399장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기준 초동 1위이자, 싱글 앨범 기준으로는 3위에 해당되는 기록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총 7인으로 구성된 NMIXX는 JYP가 2022년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그룹명은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을 의미한다. 일곱 멤버가 보컬, 댄스, 비주얼 각 요소를 충족시키는 이른바 `전원 에이스 그룹`으로서 지난 3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데뷔 음악 방송 활동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JYP 내 신규 아티스트 본부 SQU4D(스쿼드)의 풍부한 노하우와 감각적인 시스템 기반으로 탄생한 신예 NMIXX는 데뷔곡 `O.O`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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