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보라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통, 눈 아픔, 기침, 목소리 잘 안 나옴, 목에 칼 있는 것 같음, 갑자기 다래끼 통증"이라는 글을 올려 확진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중인 그는 "맑음이(태명)는 잘 놀아요. 뱃속은 괜찮은 거지 맑음아?"라고 적었다.
이어 "침 살킬 때마다 칼 삼키는 것 같은데, 약도 못 먹으니 오빠(팀)한테 있던 증기 흡입기로 스팀 쐬기"라면서 임산부 확진자의 고충을 전했다.
김보라는 지난해 2월 가수 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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