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5월말까지 특별지원을 한다.
우리은행은 피해 중소기업에게 Δ신규대출 지원 Δ만기 대출금 기한 연장 Δ금리 및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한다.
신규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피해규모 내에서 5억원 이내로, 시설자금은 피해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업체별 피해현황을 감안해 적정 금리와 수수료 감면을 지원한다.
피해기업이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재무·세무 관련 특화 컨설팅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외환업무 대응반을 신설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이번 지원으로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다양한 포용적 금융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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