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소셜 방송국 라이브 서울은 정책 회의와 다양한 시민 행사, 소통 현장을 영상으로 제공하며 중요한 시정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웹사이트의 다양한 콘텐츠가 늘어나고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로딩 속도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해외 접속 및 모바일 접속량이 늘어나면서 웹사이트의 쾌적한 접속 환경 유지를 위해 시도됐다.
2021년부터 로딩 속도 개선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동영상 파일을 저용량, 고품질로 최적화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사업 적용 후, 동영상 용량을 품질 저하 없이 평균 74%를 압축하여 더욱 쾌적한 웹사이트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서울시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세훈 벨아이앤에스 컨설턴트는 “이번 서울시청 웹사이트 동영상 최적화 압축 사업은 용량이 큰 고화질 영상 사용이 많아지면서 웹사이트 로딩 속도와 운영 비용을 고민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좋은 해결책을 제시한 사례이다. 언택트 환경에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의 비중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고품질 영상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시각적 최적화 압축 기술이 안정적인 온라인 서비스 운영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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