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가격 t당 10만달러↑…거래 중단"

입력 2022-03-08 21:28  

니켈 가격이 급등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는 니켈 가격이 톤당 10만 달러를 넘어서자 거래를 중단했다.
세계 최고의 상품 거래소 중 하나인 LME는 "LME는 질서 있는 시장에 근거해 이 결정을 내렸다"며 "며칠 동안 폐쇄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LME의 3개월물 니켈 가격은 톤당 10만1,365달러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러시아의 침공과 그에 따른 제재로 인한 불확실성은 낮은 재고로 인해 니켈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JP모건의 도미닉 오케인(Dominic O`Kane) 애널리스트는 "러시아가 전 세계 니켈의 약 10%를 공급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Nornickel이 배터리 등급 니켈의 세계 최대 공급업체로 전 세계 공급량의 15~2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