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의 SNS 메시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안니용(안녕)"이라고 적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어딘가 모르게 불안한 느낌을 자아내는 해당 글에 대해 팬들은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게시물을 두고 추측이 이어지자 리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첫 공판에서 징역형은 피했지만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자숙해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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