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Golden Child) 멤버 이장준이 웹 예능 `광고 천재 씬드롬` 시즌2 메인 MC로 발탁됐다.
이장준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장준이 18일부터 공개되는 웹 예능 프로그램 `광고 천재 씬드롬` 시즌2 메인 MC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광고 천재 씬드롬`은 티몬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지난해 시즌 1을 선보이며 티몬의 전략 방향인 콘텐츠 커머스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즌1에서는 개그맨 정준하가 MC로 활약하는 6개 에피소드를 공개, 누적 조회 수 150만 회를 넘었다.
이번 두 번째 시즌에서는 `홍보 전단지` 제작 방식은 그대로 차용하면서도 색다른 형식과 요소를 가미해 재미를 더한다. 시즌2 MC로 합류하는 이장준은 `예능돌`의 재치 있는 멘트와 리액션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프로그램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장준은 2017년 10인조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로 데뷔해 `담다디`, `렛미(LET ME)`, `워너비(WANNABE)`, `안아줄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팀의 메인 래퍼로 뛰어난 랩 실력은 물론, 보컬과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만능 올라운더`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돌`로 인정받으며 단독 예능 `장스타`를 비롯해 `뉴팡`, `맛집의 옆집`, `이게 될까?`,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웹 예능계의 유재석`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이장준이 MC를 맡은 `광고 천재 씬드롬 시즌2`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총 8회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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