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신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석훈은 10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같은 자리` 예약 판매를 오픈한다.
이번 앨범에는 88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포토 카드, 3CUTS 포토, 트랙리스트 스티커, 포스터 등이 수록됐다. 이석훈의 첫 솔로 정규앨범인 만큼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석훈이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 `같은 자리`에는 매일 같은 날들, 같은 자리에서 떠올릴 수 있는 수많은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사랑은 또`를 비롯해 `사연`, `하루의 끝`, `우리가 우리가 아닌 지금`, `Your smile(유어 스마일)`, `왠지`,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이야`, `용기`, `그대는 그대로 그대를`, `지붕`까지 총 10곡을 담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석훈은 이번 앨범에 한층 풍부해진 감성과 보컬 능력을 담은 것으로 예고해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석훈의 첫 번째 정규앨범 `같은 자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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