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손자’ 남승민의 새 싱글이 발매된다.
남승민이 오는 12일 새 싱글 ‘바보같은 사람’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바보같은 사람’은 이 곡은 지역 9개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서 남승민이 부른 곡이다.
당시 TOP2에 오른 남승민은 미션 곡으로, ‘바보같은 사람’을 열창해 호응을 얻었다. 이 곡은 가수 추가열과 작사가 겸 시인 권기동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눈길을 모은다.
남승민은 이날 음원 발매에 앞서 미니콘서트 ‘여행’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남승민이 데뷔 후 팬들과 처음 만나는 공연으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눈길을 모았다.
그동안 남승민은 티저 이미지, 안무 연습 스포일러, 앨범 준비과정 영상, 커버곡 메들리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오늘 12일 공개될 ‘바보같은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승민이 ‘바보같은 사람’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남승민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BTN라디오 ‘트위스트 킹 남승민입니다’의 진행을 맡아 솔직 담백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외에도 KBS1 `아침마당`, `6시 내고향`, KBS2 `불후의 명곡`,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남승민은 ‘사모’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트위스트 킹`, `지붕`을 발매했으며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OST에 참여하는 등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남승민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바보같은 사람’을 발매하며, 이날 음원 발매에 앞서 미니콘서트 ‘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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